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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여행

제주도의 여행 필수 코스 아름다운 폭포 10곳 완벽 정리!

by 신속처리 2025. 3. 24.

 

제주도는 화산섬 특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, 그중에서도 폭포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. 제주도의 폭포들은 울창한 숲 속에 자리하거나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등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요. 이번 글에서는 제주도에서 꼭 가봐야 할 폭포 10곳과 그 유래를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. 여행 계획할 때 참고하셔서 멋진 자연을 만끽해 보세요! 

1. 천지연 폭포

  ●위치: 서귀포시 천지동 특징: 높이 22m, 폭 12m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폭포

  ● 추천 포인트: 야경이 아름답고, 난대림과 어우러진 멋진 풍경이 인상적

  ● 볼거리: 천연기념물 무태장어 서식지

  ● 유래: ‘천지연’이라는 이름은 ‘하늘과 땅이 연결된 연못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. 예로부터

   신령스러운 장소로 여겨졌으며, 폭포 아래 깊은 연못에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.

2. 정방 폭포 

● 위치: 서귀포시 동홍동 특징: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국내 유일의 해안 폭포

● 추천 포인트: 절벽과 함께 어우러진 웅장한 자연경관

● 볼거리: 정방폭포 해안길 산책

● 유래: 고려 시대 몽골의 침략을 피해 정방 폭포 근처의 동굴에서 사람들이 피신했다고 전해집니다.

   정방 폭포의 이름도 당시 학자들이 ‘정방’이라 부르며 기록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해요.

3. 천제연 폭포 

  ● 위치: 서귀포시 색달동 (중문관광단지 내)

  ● 특징: 3단으로 이루어진 폭포, 맑은 옥빛 물이 특징

  ● 추천 포인트: 선임교(칠선녀다리)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 제공

  ● 볼거리: 한라산 난대림과 연계된 힐링 코스

  ● 유래: 천제연 폭포는 ‘하늘에서 신선들이 내려와 목욕을 했다’는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.

     선녀들이 노닐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,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

4. 엉또 폭포 

  ● 위치: 서귀포시 강정동

  ● 특징: 비가 많이 와야만 볼 수 있는 신비로운 폭포

  ● 추천 포인트: 보기 힘든 희귀한 폭포로 특별한 경험 가능

  ● 볼거리: 장마철이나 폭우 후 방문 추천

  ● 유래: ‘엉또’라는 이름은 제주어에서 ‘웅덩이’를 뜻하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. 예전부터 이곳에는

     물이 고이면 폭포가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.

5. 원앙 폭포 

  ● 위치: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

  ● 특징: 두 개의 폭포가 나란히 떨어지는 독특한 모습

  ● 추천 포인트: 자연 속 한적한 분위기

  ● 볼거리: 원앙새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 높음

  ● 유래: 두 개의 폭포가 나란히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원앙 한 쌍이 함께 있는 것 같아 ‘원앙 폭포’라는

     이름이 붙었다고 해요.

6. 제지기 오름 폭포 

  ● 위치: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특징: 아기자기한 숨은 폭포

  ● 추천 포인트: 조용한 분위기로 힐링 여행에 적합

  ● 볼거리: 오름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 코스

  ● 유래: ‘제지기’는 제주 방언으로 ‘작은 언덕’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. 이 오름 근처에 작은 폭포가

     형성되어 붙여진 이름입니다.

7. 수악 폭포 

  ● 위치: 제주시 애월읍 수악길

  ● 특징: 한라산 기슭에 자리한 숲 속 폭포

  ● 추천 포인트: 조용하고 자연 친화적인 여행지

  ● 볼거리: 한라산 트레킹과 연계 가능

  ● 유래: ‘수악’은 제주어로 ‘물의 절벽’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. 한라산 중턱에서 흘러내리는

     물이 오랜 세월 깎아 만든 폭포라고 전해집니다.

8. 돈내코 폭포 

  ● 위치: 서귀포시 돈내코로

  ● 특징: 깊은 계곡 속 시원한 폭포

  ● 추천 포인트: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

  ● 볼거리: 맑은 물과 시원한 바람을 함께 즐길 수 있음

  ● 유래: ‘돈내코’라는 이름은 제주어로 ‘동물들이 물을 마시는 계곡’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.

     옛날부터 가축과 야생동물들이 이곳에서 물을 마셨다고 전해집니다.

9. 담양 폭포 (담수 폭포) 

  ● 위치: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

  ● 특징: 제주 올레길 5코스 근처 작은 폭포

  ● 추천 포인트: 올레길과 함께 가볍게 들를 수 있는 곳

  ● 볼거리: 조용한 분위기로 힐링 가능

  ● 유래: 제주에서는 ‘담수’가 맑고 깨끗한 물이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. 이 폭포는 마을 사람들이

     식수로 사용했던 깨끗한 물이 흘러내려온 곳이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.

10. 산방산 용머리해안 폭포 

  ● 위치: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

  ● 특징: 바다 절벽에서 직접 떨어지는 폭포

  ● 추천 포인트: 해안과 어우러진 특별한 폭포 경관

  ● 볼거리: 용머리해안과 함께 절경 감상

  ● 유래: 이 폭포가 있는 해안가 절벽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‘용머리해안’이라는

     이름이 붙었어요. 예로부터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입니다.

■제주도 폭포 여행을 더욱 즐기는 팁 

  ● 최적의 방문 시기: 장마철 또는 폭우가 내린 후 (특히 엉또 폭포)

  ● 필수 준비물: 편한 신발, 우비, 카메라

  ● 인근 관광지와 함께 여행하기: 올레길, 한라산, 중문관광단지 등과 연계

마무리 

제주도에는 자연이 만들어낸 멋진 폭포들이 많아요. 이번 여행에서는 제주도의 숨겨진 폭포 명소를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? 이 글이 유용했다면 공유와 댓글 부탁드려요!